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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92호] 지식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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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4-10 16:43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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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종합


 

통섭은 사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지식을 탐구하는 방식이
여러 분과로 나뉘기 전에는
학문의 경계를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던 전천후 학자들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대표적인 그런 학자였고,
다빈치와 정약용 역시
이른바 통섭형 학자들이었다.


<최재천 주일우 저, ‘지식의 통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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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통섭'(統攝:Consilience)이란
책에서 언급하듯이
인간이 가진 어떤 문제든
어느 한 분야의 지식으로는
명쾌하게 풀리는 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관리는 기예(Art)이지
과학(Science)이 아니다“라는
관리에 대한 정의가 있습니다.
관리는 인간의 가치,
기회와 위험,
타이밍(timing)등의
논리만으로는 결정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런 취지에서인지
생산관리 학부수업시간 전,
교수님께서는 철학, 심리학 등의
핵심 내용에 대해 쪽지시험을 내셨고,
‘공학’을 공부한다고 생각한 학생들은
의아해 하면서도
교수님이 내는 시험이니
열심히 외우고 고민해서
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을 통합하는,
‘지식의 종합’을 더 강조하셨던 것,
또한 그것은 현실 속에서
체감, 체험, 체득되는 가운데
진정한 지식으로
거듭난다는 가르침이
지금의 ‘통섭’의 시대에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글 : 밝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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