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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034호]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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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9-18 14:52 조회1,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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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남미


 

라틴아메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발전은
미주와 그 국민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발전이
자국의 서반구 지배뿐 아니라
세계 지배를 위협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를 지배하는 것은
미국 대외 정책에서 가장 오래된 목표입니다.
여기에는 자원과 시장을 차지하는 것뿐 아니라
이념적 지정학적 이유도 있습니다.
 


<노엄 촘스키 지음/ ‘촘스키, 희망을 묻다 전망에 답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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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가기 위한
경기라 관심도 많았는데
2대2로 비겨 아쉽기도 했습니다.

브라질하면 축구, 삼바의 나라라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룰라’대통령이
더 유명해졌을지도 모릅니다.

빈민가에서 태어나
브라질 최초의 좌파성향 대통령으로 당선,
신자유주의에서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국영기업 민영화나 세금 인상 없이도
빈부격차의 해소, 물가 안정, 국가채무의 축소를
성공적으로 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노엄 촘스키 교수는 라틴아메리카의 비극은
하필 미국과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면서
라틴아메리카를 지배하는 것은
미국 대외 정책에서
가장 오래된 목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외교적으로는 라틴아메리카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한다고 내세우지만
천연자원의 확보와 경제, 정치의 지배를 위해 미국,
아니 그 실체는 미국 정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그 입맛에 맞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어떤 면에서는 잔인한 압력을 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에서는
일부 부유층과 특권층에 부와 권력이 집중되고
일반 서민들 삶은 더욱더 고달파졌다는 점을
촘스키 교수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 속에서 브라질 룰라대통령의 등장과
정치 경제적 성공은 더욱더 놀라운 것이고,
인근 나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룰라 이후 호세프 여성대통령이 이끄는 브라질,
월드컵과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성공적으로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스포츠를 보는 재미와 함께.

<글 : 밝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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