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발견노트 목록

[발행909호] 메모의 습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7-12 17:33 조회1,525회 댓글0건

본문

메모의 습관화

사람들은 누구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슬픈 일이나 기억허고 싶지 않은 일들은
빨리 잊어버리는 게 좋다.
하지만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일,
필요한 일들은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아니라 메모를 잘하는 사람들이다.

<최효찬, ‘한국의 메모 달인들’중에서>

*******************************************************************************************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의 경제학 박사 토머스 스탠리 교수가
최근 20년 동안 미국을 움직이는 백만장자들의 성장과정과 부의 역사를 연구하여
‘부의 세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재벌의 80%는 중산층 또는 노동자 출신이었으며
부모로부터 ‘물질적 유산’대신‘좋은 습관’을 물려 받았습니다.

토머스 스탠리 교수 역시
자녀들에게 좋은 습관을 정신적 유산으로 물려주려고
스크랩을 통한 교육과 독서,
메모의 습관화에 열중하였습니다.

SC 제일은행 지점장을 지냈고,
금융컨설턴트이자 컬럼니스트인 박정일은
메모의 습관이 체화된 메모의 달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4km나 되는 중학교를 다닐 때에는
늘 영어단어 메모쪽지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목포상고를 졸업한 후 은행에 입사하고
상품개발팀에서 9년째 근무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메모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실제 그가 낸 아이디어 중
68건이 채택되었고 그 중 상당수의 금융상품이 히트하였습니다.
집에서는 가족이 사용하는 냉장고에
좋은 글이나 기사를 스크랩하여 붙여두는데,
아이들이 오고가며 보게 되어
가족간 소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정일은 멋진 수첩을 마련해서 꼼꼼히 적는 식이 아니라
생각 날 때 어디든 적어 놓고
날짜가 지나면서 쌓이게 되면
우선 순위에 따라 분류하고 정리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각자 자기나름의 메모 방식을 찾아
습관화하는 것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과 사회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vv18l9fop.gif

 

 

 

b8r1n26ku.jpg

6e515bcwu.jpg

w25na8blb.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