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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08호] 수평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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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20 09:17 조회8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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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사고


 

수직적 사고는 개념에 대한
패턴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반면 수평적 사고는
패턴을 재구성(통찰력)하고,
새로운 패턴을
만들어내는 데(창의성)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는 상호 보완적이다.
 


<에드워드 드 보노 지음/이은정 옮김/ ‘수평적 사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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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시대 황궁에 불이 나
궁궐을 재건해야하는
큰 일이 생겼습니다.
황제는 정위라는 사람에게
궁궐 재건 임무를 맡겼습니다.

오늘날은 건축, 토목용 중장비와
운반트럭, 기계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철거와 운반, 재건축을 할 수 있지만,
정위가 살았던 12세기 시대에는
거의 모든 것을
사람의 손으로 해야 합니다.

불타버린 잔해를
어떻게 먼저 치울 것인가,
또한 그 많은 흙을
어떻게 운반해 올 것인가 등.
이런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그냥 순차적으로만 하면
시간이 너무 걸려 돈도 많이 들고
황제가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위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묘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먼저 땅을 파서
목재와 석재를 운반할 수 있는
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강물이 있는 곳까지 수로를 만들었습니다.
이 수로를 통해
건축자재를 운반했고,
수로를 만들기 위해 파낸 흙을
궁궐을 짓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폐허가 된 궁궐 잔해들은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궁궐이 완성된 후 수로의 물을 모두 빼내고
그 자리에 잔해를 채워 넣어
다시 평지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수로’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낸 것입니다.

창조적 문제 해결의 방법 중에
에드워드 드 보노의 ‘수평적 사고’가 있습니다.
논리적인, 수직적 사고에 얽메이다보면
자칫 정답만을 찾게 되어
유연한 사고가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정위가 문제를 바라보는 사고방식,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글 : 밝은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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