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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12호] 희망의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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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7-12 17:39 조회1,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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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시각화

희망을 느낄 때 우리는 감정적으로뿐 아니라,
생리학적으로도 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난관을 극복할
심적육체적 준비를 하게 된다.
실제로 희망은 다른 긍정적인 감정과 생각들 보다
우수한 대처능력을 북돋우고, 우울함을 약화시킨다.

<리처드 보이애치스애니 맥키, 정준희 옮김‘공감리더십’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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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희망이 있다.’아니면
‘이제는 희망이 없다.’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희망이란 무엇인가?’라고 자문할 때도 있습니다.

스나이더(C.R.Snyder)와 그의 동료들은
희망적인 사고를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목표의 달성가능성을 믿으며,
실행계획을 세우고,
목표에 도달하며,
그러한 일련의 노력의 결과로서
행복감을 느끼는 복합적인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정의에 따르면
희망은 어떠한 상황이 되었든
‘희망적인 사고’를 갖음으로서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올레 에이나르 뵈른달렌은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바이애슬론(biathlon) 종목 금메달을 땄습니다.
네번째 금메달이었습니다.
그의 우승에는 희망적인 사고를 갖고
‘희망을 시각화’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바이애슬론 종목은 총을 어깨에 메고 스키를 타고
7.5km를 가서 자리에 멈춰 서서 50미터 거리에 있는 작은 과녁을 총을 쏘아 맞힌 다음,
다음 과녁까지 7.5km를 다시 스키를 타고가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이 공기가 희박하여 숨을 쉬는 것도,
힘을 쓰는 것도 어려운 높이에서 이루어집니다.
올레는 내리막에서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3점을 실점했음에도 바이애슬른 종목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희망을 시각화한다는
것은 미래 자신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마음속으로 그려내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미래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미지,
고무적이고 실현가능하다고 믿는 미래상을 불러일으키게 되면,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게 되고
삶의 지향점을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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