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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32호] 다윗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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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1 18:26 조회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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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전략


 

자신이 약자(underdog)라는 사실은
때때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다.
약자로 존재한다는 것은
문을 열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자신을 가르치고 일깨우며,
그런 처지가 아니었다면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말콤 그래드웰, 선대인 옮김, ‘다윗과 골리앗’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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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양치기 소년 다윗이
블레셋 장군 골리앗을
이긴 내용에 대해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약자를 다윗에,
강자를 골리앗에 비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을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다윗이 골리앗에게
“너(골리앗)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다윗)는 만군의 여호와(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주님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벨 것이다. ……”
라고 말하였던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종교를 벗어나서 접근할 때는
다윗이 사용한 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다윗은 돌 하나를 가죽 투석 주머니에 넣고
일정거리까지 가서 무릿매질로
골리앗의 노출된 이마를 향해 날렸고,
골리앗은 이 돌에 맞아 쓰러져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이때 다윗은 그에게 달려가
칼을 빼앗아 그의 목을 벴습니다.

골리앗은 210cm 거인이었지만
45kg의 갑옷에 창과 칼을 가지고 있어서
움직임이 둔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창과 방패로
일대일로 싸우는 방식에 익숙하였습니다.
이에 비해 다윗은 몸이 왜소하여
무거운 갑옷을 입을 수 없었을뿐만 아니라
창과 캉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갑옷을 입으라는 주위의 말을 거절하고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일정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면서
평소 가지고 있던 무릿매질 기술을 발휘하였던 것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이
서로 싸우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도 다윗과 골리앗이
대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이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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