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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33호] 창조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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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2-28 09:50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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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관계


 

무릇 생명 있는 모든 존재는
필연적으로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사람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 관계는
창조적일 수도 있고 파괴적일 수도 있습니다.
창조적인 인간관계는
서로를 성장시킵니다.
인격 또는 성격이 성숙한 사람은
대부분 창조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윤종모, ‘치유명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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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관계하는 존재입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관계하고
하늘(종교와 철학적 의미의)과 관계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홀로 존재하는
독립된 존재일 수 없습니다.
삶은 관계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서로 관계하는 가운데 존재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은 조직대로
다른 조직과 관계하며 존재합니다.
한 개인이 다른 개인을 만나 결혼하여
하나의 가정이라는 조직을 만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실제는 독립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던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가정이라는 조직적 관계로 전환되면서
관계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게 됩니다.

나라와 나라간에도 관계하는 사이여서
‘독립국가’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일상적으로 말하는 독립국가는
주권국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모든 관계가 창조적이 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존재가치를 존중하는데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서로의 존재가치는 다양하고 평등하며
서로 도움을 주는관계에 있다는 인식에 바탕을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존재가치를 서로 발견하고
계발시켜주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갑을 관계’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존재간에 서열이 매겨지고 우월과 열등,
독립과 종속의 관계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 제도적 서열을 생활 전반에 확산시켜
존재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서열화하는데 적용합니다.

서열화된 관계에서 창조적인 관계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하늘, 사람, 자연과의 관계에서
하늘을 두려워하는 경천(敬天),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애인(愛人),
진정한 땀을 흘리며 자연에서 열매를 얻는 실지(實地)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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