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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64호] 부탄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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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7 16:33 조회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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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과 한국


 

나를 위해 그 무엇을 해줄 사람이 있고,
나를 믿어주고 사랑할 사람이 있다고
깨닫는 순간이 기쁘고 감사하다.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시간을 썼을 때
그 관계가 나중에는
엄청난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한국인들이 가족과 친구를 챙기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매일경제신문, 2014.10.18., ‘매경이 만난 사람, 지그메 틴레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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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과 한국은 ‘경제와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극명하게 비교됩니다.
부탄을 보면 현재 한국의 자화상을
성찰하게 됩니다.

부탄은 인구 72만명인 소국으로
세계에서 ‘행복의 나라’로 통합니다.
2011년 유럽 신경제 재단(NEF)이 발표한
국가행복조사에서
143개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탄은 1972년 지그메 싱기에
왕추크 당시 국왕이
‘국민총행복(GNH : Gross National Happiness)’
개념을 제안하면
행복 중심의
경제 발전을 추구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GNH지수를 만들었습니다.
유엔이 2012년‘세계 행복의 날’을 지정한 것 보다
40년 앞서 추진하였던 것입니다.

위에 소개된 지그메 틴메이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부탄 총리를 두 번 역임하면서
국민행복위원회(GNHC : Gross National Happiness Commission)를
만들어 추진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은 한 해 GDP가
2014년 IMF기준으로 1조4,459억 달러로
전 세계 13위입니다.
반면 올해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유엔에서 156개국 행복지수를 조사한데서
4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결국 한국은 경제 수준과 행복이
함께하지 못하는 나라인 것입니다.

‘한국은 정말 놀라운 국가다.
아시아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정말 존경스럽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 치열한 삶이
몸과 마음을 피폐하게 한 것 같다.
충분히 자야한다.
일은 좀 줄이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늘려야 한다.
건강을 해치고
가족과 멀어지면 나중에 후회한다.
조화를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지그메 틴레이의 충고를
깊이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입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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