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1174호] 뒤집는 생각과 두려움 버리기

뒤집는 생각과 두려움 버리기

엉뚱한 소리만 한다고
핀잔 들을까봐 두려워하지 말자.
매일 같은 생각밖에 못하는
사람이 뒤처지는 시대다.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사람은
엉뚱한 사람들이다.
남과 생각이 다르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다.
이제부터 남다른 사고를 하는
당신이 앞서갈 것이다. 

<우종민, ‘뒤집는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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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민은 뒤집어 생각하면서
해결책을 얻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여러 사례를 제시합니다.


시험을 앞두고 너무나 초조해서
견딜 수 없을 때,
떨지 말아야지!’생각하면서
무릎을 치기도 하고
입술을 깨물면서
떨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종민은
떨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아! 내가 떨고 있구나.
긴 중요한 시험이니 그럴만도 하지”라고
자연스럽게 현실을 인정하라고 합니다.
떨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그 상황을 버티기
훨씬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할 때
혹시 발표 중에 실수할까봐
불안한 마음 때문에
유독 많이 떠는 사람이 있다면
억지로라도 남들 앞에 서서
더 떨리는 과제를 주라고 합니다.
발표를 하면서 심하게 떨어야
과제를 완수하는 것인데,
막상 해보면 ‘일부러 떨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떨고 싶지 않을 때는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하지만,
일부러 떨려고 하면
오히려 차분해진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출세하려면 꼭 승진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바꿔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반드시 출세하고 싶다면
“승진 그까짓 것 안 하면 어때!”
라며 가볍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깨에 불필요하게 들어가
있던 힘이 빠지면서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걸었다가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말을 걸게하고
거절당하는 것을 과제로
주어보라고 합니다.
거절당하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므로 더 이상 거절이
두렵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존과 다른 생각을 하면서
두려움을 버리는 것은
삶에 힘을 제공합니다.
<글 : 無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