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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76호] 행복과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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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23 09:55 조회6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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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웰빙


 

‘웰빙(well-being)’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좋은 생활방식’이 된다.
‘해피(happy)’라는 단어에서는
밝고 신 나며 가슴 두근 거리는
외향적인 고양감이 느껴지는 데 비해
‘웰빙’에서는 보다
일상적이고 지속적이며
내면을 향한
안정된 에너지가 느껴진다.
 


<쓰지 신이치, 장석진 옮김,‘행복의 경제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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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웰빙’을
‘참살이’라고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저자 쓰지 신이치는
‘행복’으로 번역하여 사용합니다.
행복을 뜻하는 말로 ‘happy’도 있지만
‘좋은 생활방식’, ‘참살이’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는
‘웰빙’을 ‘행복’으로 사용합니다.
‘참된 삶’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의 삶에서 돈과 물질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돈과 물질을
충분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여러 발표 자료를 통해
경제와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접하기도 합니다.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중에서
덴마크는 행복국가이지만,
일본은 아닙니다.
영국 레스터 대학이
2006년에 세계 각국
80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덴마크는 세계 178개국 중 1위,
일본은 90위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소득 수준이 낮은
부탄은 8위였고
부탄보다 소득 수준이 높은
한국은 103위였습니다.

소득 수준이 높은 덴마크나
소득 수준이 낮은 부탄이나
공통점은 부의 불평등이 심하지 않고
신분과 직업에 따른 차별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와 안전망이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덴마크와 부탄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사회시스템을 통해 ‘웰빙(참살이)’은
공동체 삶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웰빙 식품’, ‘웰빙 음료’,
‘웰빙 밥상’등과 같은
좋은 물질도 필요하겠지만,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물질과 정신과 영혼을
조화·균형시키는 삶이
참살이와 행복의
충분조건이 될 것입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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