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919호] 고난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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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7-15 10:33 조회1,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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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감사
우리가 감사하기 가장 어려울 때는
안 좋은 상황에 처했을 때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감사를 한다는 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난은 언제나 찾아오게 마련이고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통과한 수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힘든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곤 한다.
<마이크 로빈스, 노지양 옮김, ‘좋은 것에 집중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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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저자 마이크 로빈스(Mike Robbins)은
스탠포드 대학에서 야구를 하였고,
캔자스시티 로얄즈 소속 프로 투수로 활약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중 당한 팔꿈치 파열 부상으로
야구를 하기에 한창인 24살 되는 1998년 캔자스시티 로얄즈를 떠나게 됩니다.
그 후 광고 마케팅 분야와 인터넷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각광받는 동기부여 코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팔 부상과 함께 야구 인생을 마치게 된 것이
당시로서는 가장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든 일이었지만,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오히려 그렇게 된 것으로 인해
진심으로 감사할 일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그러한 부상 경험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그 일로 자신의 영혼의 성장이 일어 났고,
다른 사람들의 영혼이 성장하도록 돕는 지금의 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야구를 그만 하게 되어
자신의 운명의 여인인 미셸을 만나 결혼하였고,
예쁜 딸 사만디를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일부로 고난을 만들 필요도,
좋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물질적 고난을 비롯해서
다양한 형태의 고난이 찾아 오고
마음 먹은 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발생합니다.
그럴때 그 고난을 부정적인 관점에서만 접근 하지 말고,
그 가운데서 감사할 것을 찾아가는 긍정적인 관점을 갖는 것이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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