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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195호] 행동과 습관과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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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7-21 16:02 조회1,5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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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습관과 성격


 

반복되는 행동은
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을 처음하게 되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다음번에 같은 행동을 할 때에는
먼저보다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쉬어진다.
나중에는 거의 기게적이라고
할 만큼 행동하게 된다.
이런 점은 마치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진희정,‘운명을 바꾸는 작은 습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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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성격은 변할까
변하지 않을까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기존 연구를 보면
성격에는 태어나면서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측면이 있는가 하면
변하여 만들어진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격’의 사전적 의미는
‘개인을 특징짓는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 양식’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이며
일관된 행동 중에는
반복되는 행동이 있고,
반복된 행동을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반복되는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뀔 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성격은 타고난 측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환경과 경험,
습관 등의 영향으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고 말하였는데,
앞에서 말한‘성격’의
사전적 의미와도
일치한다고 보입니다.

‘마이어스 – 브릭스 성격유형지표(MBTI : Myers – Briggs Type Indicator)를
고안한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스(Isabel Briggs Myers)도
행동과 습관, 성격이
불가분의 관계임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인간행동에 나타나는 다양성이
겉으로 보기에는
우연히 일어나는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다.
행동의 차이는
정신의 기능에 나타는
몇 가지 근본적이고
관찰 가능한 차이에 따른
논리적인 결과인 것이다.”

특히 파스칼(Blaise Pascal)은
“습관은 제2의 천성으로
제1의 천성을 파괴하는 것”이라 하여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는데,
습관이 성격과 운명에
큰 영향을 을 미친다는 점에서 ‘
습관을 성찰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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