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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06호] 역경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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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1-17 14:17 조회6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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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가르침


 

심리학자인 피터 위벨은
자신의 저서 『극복의 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경이 닥쳐온 순간
소중한 것들이 선명하게 펼쳐진다.”
그렇습니다.
역경을 겪은 사람들은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갖게 됩니다.
 


<김이율,‘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뼘씩 자란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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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이 삶에 많은 가르침을 준다고 해서
일부러 역경을 맞이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삶을
기대하며 살 것입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이런 저런 역경을 맞이하게 되고
역경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MK 택시 대표 이사로 잘알려지고
석유를 비롯해서 건설, 화물, 부동산 등
10여 개의 사업체를 거느리고 있는
유봉식의 경우도
수 많은 역경을 이겨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열다섯 살이었던 1943년
일본 교토로 건너갔지만
조선인이라는 것만으로
차별을 받았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여
교토대 법학부에 입학하였지만
재학중에도 수 많은 차별을 받았고
결국 졸업을 1년 남겨두고
대학을 중퇴하였습니다.
직물회사에 취직했을 때는
일본인 동료들끼리만 식사를 하고
급여도 차별 받았습니다.

차별을 받으면서도
일을 하며 돈을 모아
1957년에는 나가이 석유,
1960년 미나미 택시를 설립했습니다.
가쓰라 택시 이사장을 지내고
1977년 미나미 택시와
가스라 택시를 통합하여
현재의 MK 택시를 설립하였습니다.
MK 택시는 시내의 택시 요금 인상을
단독으로 반대하며
요금 인하를 계속 추진하였고,
이동의 자유를 누리기 힘든
장애인 손님을 먼저 모시도록 하였습니다.
철저한 친절 교육을 하고
전문 의상 디자이너에게 맡겨서
만든 의상을 입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선인 사장에 대한
직원들의 반감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여 결국 손님들로부터
사랑받는 택시가 되었습니다.
역경을 이겨낸 삶에서
진한 향기를 느끼게 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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