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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08호] 감각차단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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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12-01 10:39 조회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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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차단실험


 

감각차단실험에서
인간은 배고픔이 채워지면
안락한 상태가 되더라도,
아무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생각할 수 없는,
문자 그대로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상태라면,
정신적으로 약해져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인간은 단지 생리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동기부여가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카하시 미호, 유진상 옮김, ‘경영자가 꼭 읽어야 할 심리학 교과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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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다나의 심리학자 헤론은
대학생을 모집하여
감각차단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의 내용은 한사람 한사람이
작은 방에서 생리적인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고,
하루 일당으로 꽤 많은
보수가 지급되었습니다.

실험은 “첫째, 식사와 화장실 볼일 외에는
방에 있는 침대 위에 눕는다.
둘째,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도록
보안용 안경을 착용한다.
셋째, 귀는 특별히 의미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헤드폰을 쓴다.
넷째, 어느 것에도 닿지 않도록
손에는 장갑을 끼고 덮개를 씌운다.
그리고 식사는 하루 3끼가 주어지는데,
무미무취의 우주식과 비슷한
치약 형태이고 물도 마실 수 있고
화장실도 갈 수 있다.”는
조건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결과는 3일 이상 버틴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잠을 잘 잤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자려고 해도 잠이 오질 않게 되고,
무언가를 생각하려 해도
사고가 정리되지 않고
곧 환각이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신상태가 불안정해지고,
실험을 계속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광고 전단과 같은
문자가 새겨진 종이를 넣어주었더니
흥미로운 글이 쓰여 있지 않았음에도
그 종이를 탐하듯 반복해서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인간은
단지 생리적 욕구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자극을 얻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돈이 많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밥만 먹고 잠만 자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경우,
피곤한 상태해서 말한 것으로
진정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가 아닐 것입니다.
서로가 인간의 내적동기를
북돋는 관계였으면 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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