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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20호] 행복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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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17 10:23 조회1,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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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방정식


 

긍정보다는 부정이
훨씬 더 강하고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
새 차를 사고 기뻐했던 기억보다
차를 도둑맞고 분노했던
기억이 훨씬 더 오래간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 사건 하나를
상쇄하려면 긍정적 사건
여러개가 필요하다.
 


<조르디 쿠아드박, 박효은 옮김, ‘행복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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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간의 비율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를
연구한 대표적인 것 중에
바버라 프레드릭슨(Barbara Fredrickson)과
마르시알 로사다(Marcial Losada)의
행복 방정식이 있습니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은 삶의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2.9 대 1
혹은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략 3 대 1 이상이어야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긍정보다는 부정이
훨씬 강하고 오랫동안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만큼 긍정적 사건,
긍정적 감정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연구를 통해서
긍정 발언을 부정 발언보다
2.9 대 1 이상으로
한 회사 팀의 구성원들은
스스로 발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사에도 막대한 이윤을
창출해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부정적 감정보다는
긍정적 감정을
평균 세 배 더 이상
경험했던 학생들이
더욱 성숙해졌다고 합니다.

존 가트먼(John Gattman)교수의
커플 연구에서도
긍정 대 부정의 비율이 적용됩니다.
상호 신뢰가 깊은 커플들은
긍정 대 부정의 비율이
5 대 1이었다고 합니다.
비판, 조롱, 질책 한 번에
칭찬, 애정표현, 따뜻한 스킨십을
다섯 번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긍정 대 부정 비율이
1 대 1 이하인 커플은
몇 해가 지나 결국 파경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프레드릭슨과 로사다의
연구에 의하면
긍정도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않습니다.
긍정대 부정의 비율이
11 대 1 이상이 되면
개인이 성숙할 수 있는
동력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행복 방정식은
우리들의 다양한 삶에서
부정적 감정보다는
긍정적 감정이
3~11배 더 많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일상에서 긍정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칭찬 한마디와
긍정의 감정이입을
실천하는 것은 소중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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