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1221호] 신념의 습관화와 성찰

신념의 습관화와 성찰

 

신념은 인간에게
은근과 끈기, 두둑한 배짱과 용기,
하면된다는 강인한 정신을 갖게 한다.
아무리 꿈이 생생하게
멋지고 화려하다 해도
신념이 없이는 꿈을 이룰 수가 없다.
자신이 꿈을 이루고
한 번뿐인 인생을
멋지고 보람있게 살아가려면
신념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김옥림,‘습관법칙 17’중에서>

******************************************************************************************

신념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념을 지키고 더 강화하기 위해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념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경우
단지 신념을 갖은 것이 아니라
신념이 습관화되어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념의 습관화는 신념에 대한
성찰을 전제로 합니다.
신념에 대한 성찰은
자신의 신념이 올바른 신념인지,
습관화해야 할 신념인지를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신념이 지나쳐서
고정관념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링컨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억되는 인물로
그가 가졌던 신념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링컨은 가난하게 성장하면서
정규학교 과정을 밟지 못했지만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습득했습니다.
가난이 무엇인지, 배고픔이 무엇인지
자신의 체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구속하고 억압하는 것은
인권을 침해하고
자유와 평화를 빼앗는 일이라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깊이 느꼈습니다.
그런 그였기에 노예해방을 부르짓고,
미국 사회의 기득권층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세계 지도자 중 어느 누구도
흑인들의 인권에 귀 기울이지 않았지만
링컨은 편하고 안전한 길을 버리고
자신의 신념대로
노예를 해방시켰습니다.

분명한 신념을 갖고 습관화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실현하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
더욱이 습관화된 신념이
무엇을 위한 신념인지
성찰하는 것은 신념과 삶의 지향성을
찾는 중요한 행위입니다.


<글 : 無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