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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36호] 자기발견과 마음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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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2-02 10:47 조회6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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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가치의 발견과 계발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왜 살고 있는지 모를 때 마음의 속도를 늦추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반복되는 일상과
무한경쟁, 쫓기는 삶 속에서도
걱정과 미움이 없는 평온한 시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에크낫 이스워런, 박웅희 옮김,‘마음의 속도를 낮추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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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어느날 밤
골똘히 생각에 잠긴 채 거닐고 있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관이 다가와 물었습니다.
“누구신지 알 수 있을까요?”
쇼펜하우어는 한참 동안 말이 없다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도 당신에게 말해줄 수 있다면 좋겠소.”

“누구신지 알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쇼펜하우어입니다.”라고 이름을 말해도 되었을텐데,
쇼펜하우어는 ‘쇼펜하우어’라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이름일 뿐
본래의 자기 자신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누가 물어보는 것과 상관없이
일상속에서 불현 듯 “내가 누구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 거지?”등
자신과 삶에 대해 질문할 때가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성격, 장점과 약점 등을
잘 알고 있고 나름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정해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어도
자신과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질 때가 있습니다.
더욱이 바쁘게 살거나 자신의 본래의 뜻과 다르게 살다보면
“이렇게 살려고 한게 아니었는데?”라는
질문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분명 ‘○○○’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자신의 이름만이 아니라 “○○○, 넌 누구냐?”,
“○○○, 왜 이렇게 살고 있는거야?”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쇼펜하우어(1788년 ~ 1860년)가 살았던 시대보다
훨씬 많은 정보와 빠른 변화를 접하고
물질적 삶을 위해 긴 노동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시대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정신과 영혼을 맑히며
살아가기 위해 자기발견의 시간을 갖는 것은 소중합니다.
마음의 속도를 낮추는 것입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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