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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43호] 객관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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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4-21 14:56 조회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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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표현


 

사람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는 표현을 ‘주관적 표현’이라고 한다.
‘주관적 표현’을 사용하게 되면
듣는 사람이 자신의 주관에 따라 해석하게 되어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객관적인 표현이 필요하다.
 


<최환규·김성희, ‘갈등 앞에서 갈등하지 마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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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주관에 따라 해석하게 만드는
‘주관적 표현’에 흔히 사용하는 말로 ‘항상’, ‘자주’,‘많이’,‘큰’등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을 정확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혼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넌 항상 늦어!”라고 지적했을 때 사용한 ‘항상’은
여러번 늦은 것에 대한 강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섞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의미, 100%의 의미를 갖게 되고
이 말을 들은 상대가 “지난주에는 제 시간에 왔는데요.”라는 식으로
방어하면서 반발할 수 있습니다.

‘항상’보다 조금 완화된 표현인 ‘자주’역시
객관적 기준에 근거한 표현은 아닙니다.
“그렇게 자주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어떡합니까?”라고 하여
‘항상’ 대신 ‘자주’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은 객관적 표현에 가깝지만 어느 정도가 ‘자주’에 해당하는 것인지를 두고
여전히 주관적 해석을 하게 하는 애매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표현 보다는
“이번달 들어서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은 일이 네, 다섯 번 되네요.”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게 됩니다.

‘많이’,‘큰’이라는 표현 역시 객관적 기준에 근거한 표현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가 되어야 ‘많은’것이고 ‘큰’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일반화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하여 말하는 경우에는
객관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오해와 갈등을 줄이게 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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