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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1245호] 열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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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01 17:49 조회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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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질문


 

닫힌 질문은 상대방의 속마음을 드러내도록 만들기보다는
자신의 추리가 맞았는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닫힌 질문보다는 ‘열린 질문’을 사용해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최환규·김성희,‘갈등 앞에서 갈등하지 마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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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에 자꾸 시계를 쳐다보는 부하에게
“자네, 회의 태도가 그게 뭔가?”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자네, 왜 그렇게 자꾸 시계를 보나?”,
“자네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내가 알 수 있도록 설명해줄 수 있겠나?”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자네, 회의 태도가 그게 뭔가?”라는 말은
상대가 어떤 이유로 시계를 자꾸 보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시계를 보는 행위 자체를 꾸짖는 것입니다.
회의 시간에 자꾸 시계를 봐서는 안된다는
절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음표가 붙어 있지만 알기 위한 질문이라기 보다는
강압적이고 추궁적인 표현입니다.
“자네, 왜 그렇게 자꾸 시계를 보나?”라는 질문은
“왜”를 사용하고 있어 이유를 알아 보려고 하는 것 같지만
역시 부정적이고 강압적인 표현에 머물고 있습니다.
“자네, 회의 태도가 그게 뭔가?”, “자네, 왜 그렇게 자꾸 시계를 보나?”와 같이
상대에게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기회보다는
부정적이고 추궁적인, 그리고 강압적인 질문은
‘닫힌 표현’, ‘닫힌 질문’입니다.
이런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서로의 마음이 닫히게 되고,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굳어집니다.

“자네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내가 알 수 있도록 설명해줄 수 있겠나?”라는
질문은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상대방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한 질문입니다.
‘열린 질문’입니다.
이런 표현은 서로의 마음을 열게 하고 더 많은 말을 하게 합니다.
‘열린 질문’이 ‘열린 마음’을 갖게 합니다.


<글 :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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