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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43호] 가슴으로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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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0-14 18:40 조회1,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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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듣기

제임스 셜리반은

“우리는 귀로 듣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느껴야 한다.
만사가 잘 되고 있다고
말하는 동안에도
말하는 이의 이마에
근심으로 접히는 주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고 말한다.


<정헌석, ‘젊은이여, 핸들을 잡아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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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hearing과는 달리 listening은
상대의 말을 그저 들리는 대로
단지 듣는 것이 아니라
음미하며 새겨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의도, 감정, 이면의 뜻이나
욕구 또는 정황까지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5일 타계한
스티브 잡스(Steve Paul Jobs, 1955~2011)는
애플에 복귀한 뒤 해고당한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을 반성하고 고쳐나갔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CEO가 아닌
CLO(Cheif Listening Officer)라 칭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팀워크를 우선시하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도
소비자가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소비자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습니다.
무례하고 오만하며 독불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남의 말을 듣지 않았던 예전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사람이 강조하지만
그럴 때는 ‘그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느냐’는 식으로
흘려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시작하다 보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만을
표현하기게 급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평소에 듣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말의 의미를 정확히 한 후에
자신의 말을 시작해야겠다고 하는 자세를
의식적으로 갖추고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듣기 먼저, 말하기는 다음(Listening First, Speaking Second)’의
저자이자 컨설턴트인 토마스 츠바이펠이
“가슴이나 어깨 근육처럼 듣는 근육도
훈련을 하면 할수록 발달한다”고
한 말을 음미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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