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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49호] 자기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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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04 17:34 조회1,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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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혁명

혁명성은 안주하려는 인간의 속성과 달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스스로 인식하는 것들에 대해
자신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새로움을 경험하는 것이다.
서슴없이 자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박경철, ‘자기 혁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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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은 자기를 혁명하는 첫 번째 대상으로
자신이 만든 틀을 타파하라고 합니다.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이든
그렇지 못한 사람이든
자신이 규정한 틀 안에서 살아가는데,
이는 어떤 틀 안에 있는 것을
안정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틀이 크든 작든
경계를 만들고 경계는 자신의 사유와 행동을
제약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혁명의 두 번째 대상으로
한계를 듭니다.
경계가 안주하려는 자신의 틀이라고 하면
한계는 확장성을 제약하는
심리적 감옥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는 자기성찰의 결과물이 아니라
무의식에 농락당한
에고의 비명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든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살다가 주저앉는 자리에서
한계를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박경철은 자기 자신의 틀과 한계를
타파하는 삶이 혁명가의 삶이고,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는 반면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라고 하면서
혁명가의 삶을 살 것을 권합니다.
궁극적으로 혁명적 삶은
삶의 본질을 향해
현재의 삶을 타파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혁명가의 삶’이라고 하면
용어상에서 느껴지기를
갑자기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삶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혁명은 분명 큰 변화를 뜻하는 것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아주 사소한 작은 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즉 자기 삶에 변화를 가져올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
당장 다음날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혁명가의 삶은
타인을 혁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태도를 혁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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