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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56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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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11-29 19:10 조회1,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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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철학자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 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그의 잠재력대로 대우하면
그 보다 큰 사람이 된다.”
우리는 언제나 살리는 말,
생산적인 말,
희망의 말을 해야 한다.
사람은 말을 먹고 자란다.
그래서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정병태, ‘감사의 말 한마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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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처음부터 글을 잘 썼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좋아했을 뿐었습니다.
그의 글을 읽은 사람들은
하나 같이 안데르센에게
“글을 쓰지 마라,
다른 일을 찾아라,
너는 자질이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안데르센의 어머니만큼은 달랐습니다.
“안데르센, 정말 재미있다.
넌 글을 참 잘 쓴다.
감격적이야”라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그 후 안데르센은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에 힘입어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고,
점점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들을
탄생시켰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Ben Carson)은
세계 최초로 샴 쌍둥이 분리 수술에
성공한 의사로
국내에도 소개되었습니다.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이었지만
세계 최고의 소아신경외과 의사로
성공하였습니다.

하루는 기자가 벤 카슨에게 물었습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준 것은 무엇입니까?”

벤 카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꼴찌를 하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할 때,
늘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렇듯 위대한 인물 뒤에는
그들을 키운 격려의 말이 있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내면에서
다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말로
격려하는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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