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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968호]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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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1-10 18:01 조회1,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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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를 떠올려보자.
같은 풍경을 찍더라도
카메라 앵글을 조금씩 달리하면
전혀 다른 사진이
연출되는 것처럼 말이다.
발상을 바꿔보기 바란다.

‘지금은 이렇게 보이지만,
각도를 바꾸면 다르게 보일는지도...’
하는 생각으로 말이다.


<사카토 켄지, 박종하 옮김, ‘유쾌한 발견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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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 서머셋 모움은
‘인간의 굴레’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작가로
생각을 바꿔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옴이 무명일 때
‘달과 6펜스’라는 책을 냈지만
출판사에서 책이 안 팔린다고
광고를 내지 않겠다고 하여
책이 팔릴 기회를 갖기 힘들어지자
크게 실망하며 괴로워 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기운을 내서
자신이 광고를 내야겠다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저는 성격이 비교적 온화한
젊은 백만장자입니다.
제가 바라는 여성은
최근에 나온 서머셋 모옴의 소설 주인공과
모든 점에서 닮은 여성입니다.
자신이 이 여성과
닮았다고 생각되는 분이 있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즉시 연락주십시오!”

광고가 실린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서머셋 모옴의 책은
불티나게 팔렸으며
이를 계기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책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것입니다.

위의 저자는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르게 보려는 노력이
발상의 전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음식물이라 하더라도
낮에 먹으면 점심이 되고,
늦은 밤에 먹으면 야식이 됩니다.
같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먹는 시점과 환경에 따라
몸에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항상 모든 것을 새롭게 보려는 노력이
존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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